진안군, 도시민 유치 '총력'…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도시민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19~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했다.
진안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나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과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정책을 알렸다.
또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 안내로 귀농·귀촌 최적지인 진안군을 홍보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수의 사람들이 참가해 진안군이 지원하는 많은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통의 장에 적극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진안군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지원 방안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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