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물가안정기여' 착한가격업소 31곳 확대 지정
5월부터 김제사랑상품권 결제시 5% 캐시백 5% 지급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31곳을 확대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업소로 대상은 음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곳은 모두 31곳으로 음식업 19곳, 이·미용업 10곳, 기타 비요식업 2곳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지원과 소상공인 사업 선정 우대 등 경영활성화 혜택을 받게 되며, 오는 5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김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캐시백으로 최대 5%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폭넓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상권을 확대하고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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