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한 양계장서 불…4억1000만원 피해
- 장수인 기자
(고창=뉴스1) 장수인 기자 = 18일 오전 11시55분께 전북자치도 고창군 해리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양계장 3개 동 중 2개 동(1300㎡)이 반소되고, 페이로더 등 건설장비들이 타 소방서추산 4억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양계장에 있던 닭은 전날 모두 다른 곳으로 옮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