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행복한 사회"…완주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7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차별 없는 행복한 사회와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장, 장애인, 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완주군수표창 등 7개 분야 2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문화공연과 행운권 추첨, 다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유희태 군수는 "오늘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따뜻한 동행과 모두가 평등한 사회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완주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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