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아파트 지하창고서 불…주민 8명 연기흡입 이송(종합)
365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14일 오후 7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한 아파트 지하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4명이 건물 옥상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 중 주민 8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지하창고 250㎡ 등이 타 소방서추산 365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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