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적상면 한 야산서 불…60대 여성 2도 화상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12일 오후 12시 45분께 전북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차 3대 등 12대와 산불특수진화대 11명 등 인력 64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주불을 껐다.
이 불로 60대 여성이 얼굴과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산림 0.1㏊가 소실됐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인근의 교회에서 아궁이를 사용하던 중 불씨가 산으로 옮겨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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