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전북 오후 5시 65.1%…21대 총선보다 0.6%p↑
- 장수인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날인 10일 오후 5시 현재 전북지역 누적 투표율은 65.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지역 투표인 151만7738명 중 98만7637명(우편, 관내사전포함)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북지역 투표율은 전국 평균 64.1%에 비해 1.0%p 높다.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 64.5%보다도 0.6%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장수가 72.8%로 가장 높고 진안 72.1%, 임실 71.6%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군산은 60.7%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10개 선거구의 전체 유권자 151만7738명 가운데 58만3724명(투표율 38.46%)이 투표를 마쳤다.
본 투표는 오후 6시까지 도내 566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및 각급 학교의 학생증 등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 실행 과정과 사진,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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