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하자" 황인홍 군수, 반디랜드 등 점검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9일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황인홍 군수와 각 국‧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담당 팀장 등 70여명은 곤충박물관과 썰매장, 청소년야영장 등 반디랜드 시설을 점검했다.
또 숙박시설 개선과 친자연적 지역 환경 개선 등 팀별 1분기 추진 상황 보고를 공유하며, 보완 및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외에도 공중화장실 조성과 식품‧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점검 등 편의시설 조성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검토 의견을 나눴다.
황인홍 군수는 "방문의 해 성공은 우리의 마음가짐, 손님맞이 태도와 정성에 달려있다"며 "방문의 해를 통해 무주를 찾는 발길이 많아지고, 무주에 더 오래 머물고 더 자주 오고 싶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13일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관광도시 브랜드를 출원하는 등 제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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