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성수국민여가캠핑장 '왕의 숲 탐험대' 25명 선착순 모집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 소재 성수 국민 여가 캠핑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수산 왕의 숲 탐험대'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6일 임실군에 따르면 '성수산 왕의 숲'은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가 있는 곳으로 역사·문화, 생태교육 장소로 인기가 많다.
이번 '성수산 왕의 숲 탐험대'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2시) 총 5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숲속 산책하기, 신나는 생태 놀이, 열매 악기 놀이, 식물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작년 10월 개장한 왕의 숲 캠핑장엔 현재까지 2388팀 9300여명이 방문했다. 캠핑장은 두산임업이 임실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황중하 두산임업 대표는 "생태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숲 탐험대 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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