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무진장축협과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지원
- 장수인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농협전북본부가 5일 무주군 부남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황금측백나무 400그루 묘목을 식재하고, 농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무진장축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전북농협은 올해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을 위해 전북지역 농가 55곳에 4500여 그루의 묘목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축사 주변 방취림 식재사업은 축산농가 환경개선 의식향상 및 축산업 관련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효과가 크고 참여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며 “전북농협은 청정 축산환경 조성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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