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대표위원 황인동 의원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는 5일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돌입했다.(무주군의회 제공)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는 5일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돌입했다.(무주군의회 제공)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가 5일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황인동 의원이 위촉됐다. 결산검사 위원은 전‧현직 군의원 및 공무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이날부터 29일까지 2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이해양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과 재정운영의 적법성, 효율성을 살피는 중요한 절차로 건전하고 합리적인 재정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는 만큼 위원님들이 가진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황인동 의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무주군 재정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