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180도’ 모집
- 장수인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19일까지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180도(이하 예술로180도)’에 함께할 도내 리더‧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예술로180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지원 사업으로,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예술직무영역을 개발하고, 기업‧기관 등과 적극적인 예술인 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예술인 활동 증명을 완료한 도내 예술인이다. 리더 예술인 7명과 참여 예술인 31명 등 총 38명을 모집‧선정한다. 선정된 예술인은 7개 기관과 매칭해 예술협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더 예술인은 월 140만원, 참여 예술인은 월 120만원의 활동비를 6개월 동안 지원하며, 올해 신규로 참여하는 예술인에게는 2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내년부터 3년 이상 참여한 리더‧참여 예술인들에게는 휴식년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서는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1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예술로180도에 선정된 도내 기관‧기업은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 △(주)무주덕유산리조트 △(주)서울시니어스고창타워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 △인후반촌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전주시지역소통협력센터 △진안사람 등 7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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