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권·한승우 전주시의원,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일 최명권·한승우 전주시의원이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명권 시의원(송천1동)은 백운면 출신으로 마령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체육복지특별위원장, (사)자치분권포럼 전주지부사무처장, (사)국제특공무술연합회 전북협회회장,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한승우 시의원(삼천1·2·3동, 효자1동)은 안천면 출신으로 전북녹색연합 새만금살리기위원장, 정의당 전북도당 환경위원장, 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진안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고향인 진안을 잊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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