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전북 최초 ‘유명 캐릭터 팝업 매장’ 상륙…30일까지 운영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4월 한달간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유명캐릭터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익산시 제공)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4월 한 달간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유명 캐릭터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30일까지 신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유명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매장인 '유명 캐릭터 마켓'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마켓에서는 미키마우스, 토이스토리, 픽사 등 유명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문구류 상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용품과 굿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유명 캐릭터 마켓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유명 캐릭터가 그려진 엽서와 티슈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팝업 매장은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원도연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브랜드 유명 캐릭터 팝업 매장을 익산에서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학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MZ세대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