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특화재생 창업교육…11일까지 참가자 모집
-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4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부안 도시재생 거점공간 '싹'(줄포면 부안로 865)에서 지역특화재생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창업컨설팅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2회, 창업컨설팅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회 진행한다.
해당 교육과 컨설팅을 마친 후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 2팀을 선정해 상가리모델링을 지원한다.
해당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의 소통, 로컬 자원조사, 문제점 및 해결책 발굴, 지역시설 이해하기, 동네 상권 분석하기, 브랜드 네이밍, 고객 성향 분석하기, 비즈니스모델 및 수익모델 등 창업 성공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 및 모집인원은 부안(줄포지역) 예비 창업자 10개 팀을 선발하며 교육생에게는 창업교육 수료증, 창업 관련 지원사업 및 기관 연계지원, 창업관련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4월 11일까지며 신청자 인터뷰를 통해 창업의지, 창업 준비, 창업가 마인드 등 인터뷰 후 최종 선발한다.
새만금도시과 관계자는 “이번 지역특화재생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적극 개발해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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