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모집…최대 600만원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소상공인의 경쟁‧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소상공인의 경쟁‧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소상공인의 경쟁‧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3년 이상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50%이며, 최대 지원 한도는 600만원이다.

올해는 총 16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8개소가 선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단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업체, 휴·폐업 업체, 최근 5년 이내 같은 보조금을 지급 받은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진안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진안군 농촌활력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