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이렘 대표, 부안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쾌척

김광수 ㈜이렘 대표(오른쪽)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부안군 제공)2024.3.29/뉴스1
김광수 ㈜이렘 대표(오른쪽)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부안군 제공)2024.3.29/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김광수 ㈜이렘 대표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대표는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군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많은 기업이 부안군의 장학사업에 관심과 응원을 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렘은 부안에서 스테인리스강관제조업을 하는 업체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코센에서 ㈜이렘(IREM)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건축자재 등 철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매월 50만원을 CMS로 장학재단에 후원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