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윤준병 후보 '해결 캠프' 개소식
강광·김생기 전 정읍시장 등 정읍고창 지지자 200여명 참석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2대 총선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63)가 26일 정읍선거사무소에서 ‘해결 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선 필승을 다짐했다.
‘해결 캠프’는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는 의미로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 해결사가 되어 지방소멸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광 전 정읍시장, 김생기 전 정읍시장, 장기철 전 지역위원장 및 김만기 도의회 부의장, 임승식·염영선·김성수 전북도의회 의원, 고경윤 정읍시의장, 임정호 고창군의장 및 시군 의원과 정읍시·고창군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 후보는 “지난 4년간 정읍과 고창을 위해 흘렸던 땀과 노력, 그리고 민주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힘을 바탕으로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겠다”며 “이재명 대표와 함께 후안무치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의 봄’을 되찾으라는 주민과 당의 준엄한 명령을 소명 삼아 제22대 총선에 압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경제 회생(回生) 프로젝트 △동행(同行) 프로젝트 △농어촌 재구조화 프로젝트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서해안철도 건설 프로젝트 등 5대 공약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윤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새만금 잼버리 파행과 예산 폭거 등으로 고통받았던 정읍시민·고창군민과 전북도민들이 다시금 마음 편히 TV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제22대 총선 압승으로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후보는 27일에는 고창선거사무소에서 '해결캠프'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 의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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