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보건의료원, 영농철 진료시간 변경…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료 시간을 30분 앞당겨 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료 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진료 시간 변경은 영농을 위해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아 진료 대기시간 단축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조기 진료로 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이 진료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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