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이노베이션 김준식 대표,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동방이노베이션 김준식(오른쪽) 대표가 이학수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정읍시 제공)2024.3.25/뉴스1
동방이노베이션 김준식(오른쪽) 대표가 이학수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정읍시 제공)2024.3.25/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유)동방이노베이션 김준식 대표가 25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 최고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준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김준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동방이노베이션은 2005년 12월에 설립된 이후 스마트 정보통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통합관제 플랫폼과 재난방재계측시스템 등의 기술력을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정읍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 제공과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