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첫 벚꽃축제 소문내세요"…임실군, 31일까지 SNS 이벤트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를 앞두고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임실군제공)2024.3.22/뉴스1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를 앞두고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임실군제공)2024.3.22/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를 앞두고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실군은 오는 31일까지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옥정호 벚꽃축제 개최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현재 이벤트 게시글은 조회수 1만여 회, 좋아요 700여 개, 100여 개의 댓글 등이 달리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31일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와 관광객 몰이를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임실군 SNS 채널 구독과 좋아요, 소문내기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임실 산양유 요거트(2종)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축제가 끝난 후인 4월 8일 임실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드라이브길은 맑고 깨끗한 호수와 자욱한 물안개가 어우러져 더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처음 개최하는 벚꽃축제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많이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많이들 오셔서 옥정호에서 열리는 특별한 봄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