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기센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안전교육

전북자치도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진안군제공)2024.3.21/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진안군제공)2024.3.21/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3인 1조로 구성된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진안읍 단양리 내사양마을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약 80회에 걸쳐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관리기, 방제기 등의 소형농기계를 대상으로 수리가 진행된다. 또 농기계를 보유한 농업인이 기본적인 정비를 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이뤄다.

순회수리 시 농기계 폐오일 무상교환 서비스도 함께 지원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예정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적기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