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맛집 찾아요"…군산시, 29일까지 지역 음식점 모집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 지원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표 맛집'을 찾는다.
모집은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참여 설문조사와 영업자의 신청이나 외식업단체와 읍·면·동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숨은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규 맛집 선정을 위한 심사 기준은 영업 신고 후 3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평가 △전문가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현재 군산 맛집은 37곳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선정되는 군산 맛집은 맛집 지정증 수여와 표지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와 홍보 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위생행정과 식품위생계로 문의하면 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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