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비응도면 야산 불…헬기 2대 등 투입 진화 완료(종합)

17일 오후 2시24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비응도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됐다.(산림청제공)2024.3.17/뉴스1
17일 오후 2시24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비응도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됐다.(산림청제공)2024.3.17/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17일 오후 2시24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비응도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1대, 진화인력 55명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3시 5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이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 진화장비, 진화대원을 즉시 투입해 인명과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해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