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시민기자단 '전통아띠' 모집…22일 접수마감
- 강교현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전당은 22일까지 '전통아띠 2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당은 지원서 평가를 거쳐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마감은 22일까지다
선정된 기자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전당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체험, 교육, 홍보 활동 참여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와 명함 등이 지급되며, 연말 시상을 통해 특전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전당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시민기자단은 전당 소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