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돈사서 화재…돼지 1300여마리 폐사
- 임충식 기자
(정읍=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정읍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300여 마리가 폐사했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54분께 정읍시 옹동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가 모두 타고 돼지 약 13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7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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