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진안군지부,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 전달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5일 NH농협 진안군지부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올해 1월부터 직원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았다.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금액은 500만원이다. 직원들 각각의 이름으로 1000만원이 진안군에 전달됐다.

변성섭 진안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진안군의 농업, 농촌이 함께 상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유일한 고향사랑기부금 현장 접수처로 제도 홍보와 전담창구 운영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기부를 결심해주신 농협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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