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주요 안건 19건 의결

전북 완주군의회가 29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완주군의회 제공)2024.2.29/뉴스1
전북 완주군의회가 29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완주군의회 제공)2024.2.29/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29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군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대안 등도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김규성 의원의 '완주독립운동 추모 공원 활용 및 활성화 방안 고민', 김재천 의원의 '50인 미만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사업 필요성', 이순덕 의원의 '새마을부녀회 처우개선 촉구', 최광호 의원의 '주소 전입 학생 지원금 확대 촉구' 등의 의견이 나왔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통해 올 한 해 계획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원들과 성실하게 자료와 답변을 준비해 준 집행부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