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시설 보수하고 3월 2일부터 운영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고 3월 2일부터 재개장한다.
시는 시민들이 수영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히트펌프와 천장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정읍 YMCA에 민간 위탁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1997년 준공돼 2000년부터 청소년수련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정읍시는 수영장 재개장을 앞두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탈의실·샤워실 등 부대 시설 정비, 수영장 운영 인력 확보 등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정읍 YMCA와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반기별 정기 안전점검은 물론 이용자 안전과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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