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전북개발공사, 전략과제 발굴·추진

주요 사업 연계한 ESG전략 과제 38개 발굴

전북개발공사 전경./뉴스1DB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개발공사는 올해 지속가능 경영 확산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ESG 경영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었다.

공사는 올해 주요 사업과 연계한 ESG전략 과제 총 38개를 발굴했으며, 이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과제는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발전 사업 △건설사업 시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제로 에너지 건축물·녹색건축 인증 △사회공헌 사업 확대 △한마음봉사단 활동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도입 △인권 영향평가 △익명 신고 센터 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행 등이다.

최정호 사장은 "ESG경영 확대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 성장 동력이 되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