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부안 발전 기원"…재경부안군향우회 2024 정기총회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재경부안군향우회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향우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향우회의 활동이 담긴 영상 시청과 유공 회원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다.

향우회는 고향사랑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및 말복 맞이 홀몸 어르신 보양식 세트 전달, 고향 부안 벼 병해충 농가 쌀 사주기 운동 전개, 위도면 식도 화재 현장 방문 위문금 2000만원 전달, 고향사랑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원종 회장은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인 우리들의 고향 부안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앞으로도 부안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향우 여러분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속에 늘 함께하는 내 고장 부안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에 대해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과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부안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