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문화관광해설사 교육대상자 2명 모집…3월2일까지 접수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2명을 모집한다.(임실군제공)2024.2.22/뉴스1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2명을 모집한다.(임실군제공)2024.2.22/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2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실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한국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 유사 해설 활동 경력자 등을 우대한다.

접수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받는다. 응시자는 지원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임실군청 관광치즈과 관광기획팀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전북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의 현장 실무 수습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임실군에는 문화관광해설사 8명이 활동 중이다. 치즈테마파크, 지정환 신부 삶터, 오수반려누리, 성수산 상이암 등에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