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문화관광해설사 교육대상자 2명 모집…3월2일까지 접수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2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실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한국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 유사 해설 활동 경력자 등을 우대한다.
접수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받는다. 응시자는 지원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임실군청 관광치즈과 관광기획팀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전북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의 현장 실무 수습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임실군에는 문화관광해설사 8명이 활동 중이다. 치즈테마파크, 지정환 신부 삶터, 오수반려누리, 성수산 상이암 등에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