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백운통합돌봄 사회적 협동조합 공모 선정 환영"
농림부 '농촌 주민생활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지역 단위 사회서비스 제공…5년 간 3억원 투입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안군 ‘백운통합돌봄 사회적 협동조합’이 2024년 농림부 '농촌 주민생활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농촌 주민생활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 부족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역에서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 단위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5년간 첫 해 5000만 원이 지원되고 이후 4년 동안 6600만 원씩 총 3억 원 이상 사업비가 지원된다.
백운통합돌봄 사회적 협동조합은 백운면 주민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등 돌봄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집수리만 아니라 지역의 학교와 연계해 아동과 주민들에게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안호영 의원은 “백운통합돌봄 사회적 협동조합은 백운면 돌봄 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주도의 공동체적 돌봄을 실현하는 농촌 돌봄의 선도 모델로 역할을 해왔다”면서 “백운면 주민들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추가 예산을 더욱 확보하고 주민들 돌봄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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