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검증…감정평가사 4명 참여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19일부터 3월12일까지 2024년도 1월1일 기준 정기분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실군은 검증에 앞서 대상 토지에 대해 필지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지가산정 작업을 완료했다.
검증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4명의 감정평가사가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가를 검증한다.
검증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3월19일부터 4월8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특성 등의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임실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30일 결정·공시된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