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에 서예를 담다'…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생 모집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전북특자도 전주시)은 '제2회 한지에 서예를 담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6일까지다.

'한지에 서예를 담다' 교육은 서예문화 진흥과 서예를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6월까지 주 1회씩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당은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위해 수강보증금 10만원을 예치받는다. 추후 출석률에 따라 환급될 예정이다. 전주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반별로 10명씩(선착순)을 모집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관계자는 "지난해 첫 진행한 서예 교육에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다시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예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