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설 앞두고 사과 수급 상황 점검…"105톤 물량 확보·출하"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 수급 상황 점검에 나섰다..
최훈식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31일 장수사과원예농협 등을 방문해 설 명절 사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최 군수는 "지난해 사과 작황이 좋지 않아 물량 확보가 쉽지 않고, 원가 상승과 물가 불안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 수급 안정과 공급에 신경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연수 장수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05톤 상당의 물량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