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이 30일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전주시의회 제공)/뉴스1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이 30일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전주시의회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이기동 전북 전주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이날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은 전국 시군자치구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 의정봉사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방자치 분권 기여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4선 의원인 이 의장은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과 정책 제안은 물론이고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기동 의장은 “시민들이 믿고 맡겨주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