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공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36명 모집

22~30일 신청,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 근로

전북 진안군이 '공공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2~30일 ‘공공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 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이며, 재산기준(4억원 이하)과 소득조건(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 부합하는 군민이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36명이다. 2월부터 진안군 16개 부서에서 환경정비·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공공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