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50대 취약계층까지 확대

전북 진안군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60세 이상 주민에서 50~59세 취약계층까지 확대한다./ⓒ News1 박영래 기자
전북 진안군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60세 이상 주민에서 50~59세 취약계층까지 확대한다./ⓒ News1 박영래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60세 이상 주민에서 50~59세 취약계층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50~59세 추가 무료접종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자 등이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돼 지난해부터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기준은 진안에 1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다. 대상자에게 1회에 한해 제공되며 과거 해당 백신 접종이력이 없어야 한다.

라영현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50~59세 취약계층까지 확대한다”며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