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풍성해졌다…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1개 선정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이 5일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 업체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무주안성천마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24개 업체의 51개 상품이다.

100% 천연스틱 꿀, 천마차, 누드옥수수 등 12개 상품이 새롭게 추가 됐으며 일부 상품은 소비자 선호도 등을 반영해 변경됐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올해는 기부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것"이라며 "무주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는 분들은 특별한 보람과 함꼐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