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의, 신년인사회…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 '상공대상'

군산상공회의소는 4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2023.1.4/뉴스1
군산상공회의소는 4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2023.1.4/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상공회의소는 4일 전북 군산시 리츠프라자호텔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와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의겸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상공인과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은 "지난 한 해 중국경제의 저성장기 진입과 고금리 압박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동 전쟁 등으로 국내 경제 또한 고환율과 고물가, 수출 부진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제 갈 길을 걸어온 기업인과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군산 경제발전과 국가경제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자리에서는 군산상공대상 시상식도 있었다.

대상은 지난해 '더쎈비전(DEXEN Vision)'을 출시, 수출 3700대를 포함해 1만400대를 판매해 매출 1조원 시대를 연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