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19일까지 '전주를 담은 디저트 공모전'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전주시에 자리한 한국전통문화전당은 19일까지 '전주 디저트 공모전 전주한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저트 상품을 개발해 상품화가 가능한 전주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전주의 특색을 살린 디저트 △전주 10미(味)를 활용한 디저트 △복숭아·배 등 전주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경기전·풍남문 등 전주 대표관광지 테마를 활용한 디저트 등을 응모하면 된다.
다만 기존에 상품화 돼 판매 중인 상품과 음료, 아이스크림은 제외된다.
전당은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상품화 지원금, 개별 맞춤 컨설팅, 리플렛 제작, 이미지·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주의 이미지와 스토리를 담은 디저트 개발에 많은 업체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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