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전주기전대, 15일까지 산림치유과 신입생 모집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과 전주기전대학은 3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산림치유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전대 산림치유과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진안군과 기전대학이 지난달 22일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신설한 학과다.
신설학과는 2년 과정으로 고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의 진안지역 직장인과 사업자 또는 경영체 등록한 임·농·축산·어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1월 신입생 모집 후 3월부터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야간 2일, 주말 1일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4학기 중 첫 학기는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며, 나이에 따라 30%~40%의 장학금 혜택과 소득분위에 따라 국가장학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전학기 수료시 전문학사 학위가 주어진다.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20명으로 면접을 거쳐 1월23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서는 기전대 입학홍보처와 진안군일자리센터에서 접수하며 해당 기관에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입학문의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기전대학 입학홍보처로 문의하면 된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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