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명 정읍 태인면사무소 주무관 '올해 빛낸 베스트 친절공무원'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023년 총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태인면사무소 김신명 주무관 등 3명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직원과, 동료에게 추천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직원 설문조사 등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상·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시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 실천에 가장 모범이 된 태인면 김신명 주무관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또 하반기 친절공무원은 사회복지과 박제준 주무관과 노인장애인과 유상은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공익직불제, 전략작물 직불제 등 농업 업무를 맡으면서 농민들에게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친절 정읍 이미지를 높였다.
박제준 주무관은 사회복지 관련 민원사항에 대해 민원인의 고충을 당사자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등 친절하게 응대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상은 주무관은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원만한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직원들 간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부서 내 친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상·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4명 중 시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 실천에 가장 모범이 된 태인면 김신명 주무관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친절문화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친절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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