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전주병 의정활동 보고회…4년 활동 보고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주병지역위원회는 김성주 국회의원의 4년간의 의정활동이 담긴 ‘2023 의정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 김민석 국회의원,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종교계, 교육계 등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전주병 지역 주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국회에서 입법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전주를 금융 도시, 탄소 도시, 역사 도시로 바꾸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전주병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들의 성과를 비롯해 입법과 예산, 국정감사 등 국회와 지역에서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주민에게 설명했다.
특히 △자산운용 금융 도시 전주 △글로벌 탄소 산업 도시 전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역사 도시 전주 등을 위한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전주병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이후 국회에서 보건복지위,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수상 실적은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민주당 우수입법 의원 3위(대표발의 법안 62건, 공동발의 719건, 입법 성공률 44%) △경실련 선정 복지‧서비스분야개혁 입법 1위 △환자단체가 수여하는 올해의 국회의원상 등이다.
김 의원은 “제가 정치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똑같은 기회와 권리를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모두가 평등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나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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