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복지월드, 임실군에 도서 300권 기증…군립도서관에 비치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사)무궁화복지월드가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도서 300여 권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무궁화복지월드의 도서 기증은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다. 임실군은 최근 심 민 군수와 김준경 (사)무궁화복지월드 북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증정과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무궁화복지월드는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에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낙후 지역 교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하고 있다.
기증된 도서는 임실군립도서관 자료실에 비치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임실군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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