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면 문화복지센터 준공…주민 소통·건강 활력 기대
-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12일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하서면 문화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면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하서면 문화복지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794㎡(약 240평) 규모로 준공됐다.
특히 문화복지센터는 실제 이용주체인 하서면 주민의견과 추진위원들간의 수차례 회의와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문화복지센터 1층은 사무실, 체력단련실, 공유주방 등이 있으며 2층은 다목적실(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방(소모임), 회의실 등을 갖췄다.
권익현 군수는 “하서면 문화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으로 자치역량을 더욱 강화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서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 미래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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