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환경정화, 아동복지시설·취약지역 지원 등 활동

새만금개발공사 전경/뉴스1 DB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화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사회‧환경‧지배구조(ESG) 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이뤄졌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으로 환경정화활동과 아동복지시설 지원, 취약계층 지원, 해양유관기관 합동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협력 활동으로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사료작물 사업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정헌 새만금개발공사 사장대행은 "공공기관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쳤는데 이를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