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엘리스테이’ 전북건축문화제 건축문화상 비주거부문 금상

 전북 정읍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건축물 ‘엘리스테이’가 제24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에서 건축문화상 비주거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정읍시 제공)2023.11.23/뉴스1
전북 정읍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건축물 ‘엘리스테이’가 제24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에서 건축문화상 비주거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정읍시 제공)2023.11.23/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건축물 ‘엘리스테이’가 제24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에서 건축문화상 비주거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세계 건축 커뮤니티에서 주관하는 세계건축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엘리스테이는 지하 1~지상 7층 규모의 건축물로 전 객실이 5m의 높은 층고와 넓은 실내 면적을 갖추고 있고 개별 스파와 풀이 마련돼 있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광장의 메인 풀과 루프탑의 인피니티 풀, 최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당일 생산 판매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까지 조성돼 있어 연중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내장산과 용산호에 둘러싸여 있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에 있어 사계절이 아름다운 내장산과 인근 한우전문점 단풍미인,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 용산호 미르샘 분수 등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