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소비자와함께' 창립 16주년 소비자권익증진상 수상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시 병)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소비자와함께’ 창립 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에서 소비자권익증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소비자와함께는 매년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한 각계 인사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성주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금융당국을 상대로 ‘헤리티지펀드 분쟁조정 지연’ 문제를 제기한 것과 함께 11월14일 ‘상생금융 기여금 부과법’을 대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 권익증진 정치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3한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친화 입법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한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개인, 기업,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또 김 의원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분석한 ‘복지·소비자분야 개혁 입법 1등 국회의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김성주 의원은 “소비자단체로부터 의정활동의 노고를 인정받고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중심을 둔 민생정치를 실천하고 모두가 누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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